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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알마티공업대학과 MOU체결

4,428 2018.09.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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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한식조리학교(학교장 민계홍)2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공업대학교(Almaty Technological University)에서 Kulazhanov T.K. 총장과 양 기관과의 공동연구소 및 공동학과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교육과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공동 학술행사 개최 등 교육 전반에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공동연구소와 공동학과 개설을 위한 준비 작업을 단계별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알마티 대학교는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에 위치한 대학으로 60년 역사와 10,000여 명의 학생 수를 자랑하는 명실공히 카자흐스탄의 대표 국립대학이다. 특히, 조리학과와 식품공학과가 국제한식조리학교와의 공동학과 및 공동연구소 설립을 하려는 학과이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이를 계기로 해외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해외 창업취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해외 창업형 인프라 구축을 위한 초석으로 지난 2017년 몽골 IET대학과 신문명대학과의 공동학과 설립을 성사시켰고, 이번 카자흐스탄 알마티대학교와의 MOU 체결을 통해서 개발도상국에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두보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국제한식조리학교는 몽골(2018K-foodlap 발족)카자흐스탄, 중국(2019)인도네시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베트남(2020) 순으로 해외 한식 식자재 가공 공장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의 핵심 주요정책인 삼락농정 실현과 농축수산물의 수출 증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 도내에서 생산된 농축수산물을 이용하여 제조된 양념 및 소스, 한식 레시피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국제적 감각의 한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대가 지원해 설립된 최초의 국제한식조리학교이다. 2012~2017년까지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몽골 울란바토르, 일본 히로시마, 도쿄, 카자흐스탄 알마티, 대만 가오슝 한식당 종사자 1,36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있는 한식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한식의 보급화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민계홍 국제한식조리학교장은 향후 세부사업 기획을 통해 글로벌 한식인재 양성, 해외 취·창업 지원, 한식 식자재 수출, 해외 한식당 표준화, 해외 한식진흥연구에 몰두함으로써 한식문화의 진흥 및 한식의 세계화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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