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학교

<투데이안>국제한식조리학교 마스터클래스 ‘정관스님’ 초청 강연

11,012 2019.10.10 10:07

짧은주소

본문

96ed28f55a3c1691e15ff726c578f956_1570665636_038.jpg
 

[투데이안]국제한식조리학교(학교장 민계홍)는 지난 2일 본관 5층 대장금 홀에서 한국전통사찰음식연구회 부회장과 풋내 사찰음식연구소 소장, 백양사 천진암 주지로 계시는 정관 스님을 초청해 격조 높은 강연을 펼쳤다.

정관 스님은 ‘셰프 스님’이라고 불리며, 뉴욕타임즈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 등 여러 언론에 소개 됐다. 뿐만 아니라 사찰음식의 세계화로 글로벌 푸드 트렌드에 맞는 건강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음식을 통해 정신과 마음을 깨우고 감정을 교류하는 그 중심에 정관스님이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 날 스님은 음식에 대해 “함께 음식을 나눌 사람은 누구인지, 오늘의 마음가짐은 어떠한지에 따라 음식도 함께 달라집니다.” 라고 말해 참석한 시민과 학생들에 박수갈채와 찬사가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외식산업계의 트렌드를 분석한 뒤 향후 전개될 외식산업계의 동향을 그려보면서 국제한식조리학교의 학생들이 졸업 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과 정보, 노하우와 팁을 전수했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매주 수요일마다 국내외 유명 셰프, 요리연구가, 교수 및 CEO를 초청해 ‘마스터클래스’라는 이색적인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지난 25일에는 전주한옥마을 수빈홍차 정미영 티마스터가 학교를 방문해 마스터로써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