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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식조리학교 외국인 대학생을 위한 제과·제빵 단기과정 개설

9,600 2020.05.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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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사이버강의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대학생을 위해 제과·제빵 단기과정 개설

(사진제공=국제한식조리학교)

[아시아뉴스통신=조부건 기자]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코로나19와 대학 수업이 사이버강의로 전환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도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제과·제빵 단기과정을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5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3개월간 10회 과정으로 케이크, 식빵, 단과자빵, 타르트 등 21가지 제과·제빵 메뉴를 배우게 되며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유학생에게 30%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전북대, 전주대 등 전북 도내 대학 수업이 전면 사이버강의로 전환됨에 따라 외국 유학생들은 달라진 학습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제공=국제한식조리학교)

민계홍 학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삶에 지친 전북 도내 체류 유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키며 철저한 방역으로 수업의 안전을 지켜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