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후기

도리상영 맛 평가단 3월 마지막 식사 (3월 30일 금요일)

217 2018.03.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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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상영 맛평가단 3월 마지막 날
오늘은 만족도가 높은 식사였다.
음식의 질과 맛도 좋았고, 플레이팅도 조화롭게 잘 되어 있었다.

(5가지 채소가 올라간) 항정살 덮밥
채소는 파프리카, 새싹채소, 브로콜리, 양파, 채썬 파가 올라간 것 같았다.
항정살은 자칫 잘못 구우면 딱딱해지기 쉬운데 부드럽게 잘 구워졌고, 양념도 과하지 않게 버무려져서 맛이 좋았다.
그릇 내에 색에 갈색과 노란색 한 가지씩, 초록색이 2가지, 하얀색이 2가지로 되어 있어 노란색만 올릴 것이 아니라 빨간 파프리카도 올렸다면 좀 더 색의 균형이 맞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금치 된장국은 짜지도 않고 너무 진하지 않아 텁텁하지 않고 개운히 먹을 수 있었다.

아게다시도후
다시육수와 간장을 섞어 소스로 뿌리고 전분을 입혀 튀긴 일본식 두부튀김
다시 육수와 간장을 섞으니 너무 짜지도 않고 감칠맛이 나서 입맛을 적당히 돋궜다.
하지만 튀겨진 전분 옷이 찹쌀튀김 같이 잘 잘라지지 않아서 두부를 먹고 전분을 따로 먹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큰 접시에 담았다면 두부를 과감히 잘라내서 그런 일이 덜했겠지만 그랬다면 플레이팅 하는데 균형이 깨졌을 것 같다. 전분이 튀겨진 후 약간의 칼집을 넣어 좀 더 잘 찢기게 만들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식 감자 샐러드
약간 포슬거리는데 마요네즈를 넣어 크림처럼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다. 맛있었지만 약간 단조롭고 싱거웠다. 원래 옛날식 감자 샐러드가 이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후추를 약간 더 뿌렸다면 간이 적당히 맞았을 것 같다.

메뉴판에는 미나리숙주나물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둘을 튀긴 것인지...?
3번의 식사 동안 계속 전이 나왔는데 모두 식어 있었다. 온열기 등을 통해 따뜻함을 유지할 수는 없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