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후기

6월 7일 (목) 도리상영 맛평가단 후기

199 2018.06.1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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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는 냉메밀국수와 일식튀김
국수의 시원함과 튀김의 바삭함이 돋보이는 메뉴였지만 두 메뉴가 잘 어울리는 느낌이 없어 아쉬움이 남는 식사였다.

냉메밀국수
처음 국물을 먹어봤을 때는 쯔유를 넣은 듯 짭조름한 맛이 강했다. 하지만 곁들여진 무싹과 갈린 무를 넣자 국물에 시원한 맛이 더해졌고, 겨자를 넣으니 톡 쏘는 와사비 특유의 맛이 추가 되었다. 달걀은 6분 내외로 삶은 듯 흰자가 부드럽게 잘리고 노른자도 살짝 흐를 정도의 반숙이었다.
냉국수의 한계인지 면에 국물의 맛이 잘 베어있지 않았다. 하지만 국수와 면을 함께 먹으면 충분히 보완되는 부분이기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일식튀김
왕새우 두 마리와 깻잎이 튀겨져 있었다.
깻잎의 경우 보통 집에서는 반죽을 묻혀 전과 튀김의 중간 단계로 부쳐 튀김옷이 깻잎에 달라붙은 형태를 흔히 접해왔다. 하지만 오늘 먹은 깻잎은 튀김옷을 어떻게 만들어서 튀긴 것인지 깻잎과 튀김옷 사이에 공간이 있었다. 새우는 살이 부드럽고 탱글거리는 식감이 살아있는 채로 튀겨져있었다. 꼬리부터 머리까지 골고루 잘 튀겨져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웠다. 튀김은 기름지기 쉬운데 오늘 도리상영에서 먹은 튀김은 기름지지 않고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었다.